2021년 10월 : 당신의 마음에게 '월간 독립출판' 2021년 10월, 일곱 번째 편지 당신의 마음에게 상처에 아파 울면서도 때론 상처를 주기도 하는 우리는 어쩌면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가 아닐까. 양면성의 삶을 사는 우리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적어놓은 책이다. 존재 자체가 소중한 '나'를 잃어가고,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도 서로를 보듬어주지 않는다. 내 마음에 소나기가 내리듯 어두운 마음이 쏟아져 내릴 때, 이 책을 우산 삼아 몸과 마음을 지키고싶다. 이 책을 덮으며 나를 사랑하고, 나로서 존재하고, 사랑하는 서로를 보듬어주는 법을 알게되었다. 무엇보다 우리 모두 존재로 존재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J로 부터- - <당신이 쓰지 못한 마음> 독자로부터 온 마음 당신에게도 쓰지 못한 마음이 있나요 한낮의 햇살이 따뜻하게 느껴질 때도 있고, 뜨겁게 느껴질 때도 있고, 차갑게 느껴질 때도 있지요. 무더운 여름도 익숙해지면 살만 하고 혹독하게 추운 겨울도 익숙해지면 그저 그렇게 살아가게 되죠. 그때의 감정, 그 계절의 공기와 그 순간의 시절들이 우리에게 닿아 조용하게 혹은 소란스럽게 마음을 써내려 갔겠지만, 혹시라도 미처 쓰지 못한 마음들이 있다면 이 책에서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 민혜주 <당신이 쓰지 못한 마음> 💌 책 소개 조용하기도 하고 소란스럽기도 하며, 혼자가 좋다가도 사람이 그립기도 하고 사랑을 원하면서도 사랑을 밀어내기도, 미련하고 가끔은 이기적이다. 나 아닌 당신도 그렇지 않을까. 삶에서 낭만을 잃어가고, 애쓰며 살아가고, 사랑하며 상처받으며 마음에 담아둬야만 했던 것들을 쓰기 시작했다. 우리가 마주하는 어느 날이면 부디 존재로 존재하는 서로에게 웃으며 손 흔들 수 있기를 바라며 예고없이 쏟아지는 소나기를 맞고있을 당신에게 전한다. “당신이 쓰지 못한 마음이 여기 있어요” 이달의 작가 : 민혜주 💌 민혜주 작가 꽃이 피는 4월에 태어났습니다. 아름다운 것에 대해 고백하는 일을 멈추지 않기 위해서 끊임없이 무언가를 적습니다. '당신이 쓰지 못한 마음' 민혜주 작가에게서 온 편지 💌 이 책에 대한 이야기를 일문일답으로 담았습니다. 💬 작가님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스물여섯 글을 쓰며 쿠키를 구워내는 민혜주 입니다. 💬 책 소개 부탁드려요. 누구나 한 번쯤은 살아가고 사랑하며 생각했을 법한 이야기들과 느꼈을 마음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따뜻한 마음에 대한 에세이입니다. 누군가의 일기장을 몰래 펼쳐보았더니 마치 내 일기장인 듯 공감 가고 이해되는 글자들이 한가득인 그런 책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 이 책을 만든 이유가 무엇인가요? 10대 후반, 20대 초반, 20대 중반 서서히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영역들이 다 달랐다고 생각해요. 그 과정 안에서 나의 고민이, 나의 상황이 마치 나의 잘못들인 것처럼 화살을 돌리기도 했고, 세상을 미워하고 원망도 했던 것 같은데 지나고 보니 전부가 다 누구나 한층 더 성숙한 누군가가 되기 위해 겪는 과정일 뿐이라는 것을 과거의 '나'와 같은 누군가에게 전해주고 싶었던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 작가님이 독립출판이 처음이 아닌데, 첫 책 ‘사랑한 글자’ 책을 펼쳐 내었을 때와 두 번째 책을 만들었을 때 어떤 마음이 있었나요? 사랑한 글자를 출간할 때는 특정 대상을 정해둔 것처럼 편지 쓰듯 글을 적었어요. 아무도 읽어주지 않아도 좋으니 이 편지의 수취인만이 꼭 읽어주길 바라는 그런 마음으로 솔직하고 투박하게 거침없이 글을 적어서 더욱 부담이 없었고 제가 스스로를 토닥이는 느낌으로 책을 출간했다면, 당신이 쓰지 못한 마음은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줬으면 좋겠다는 그런 바람이 컸어요. 그래서인지 제가 하고자 하는 말보단 제가 전하고 싶은 마음을 누군가 듣고 싶게, 읽고 싶게 글을 적으려 노력했고 그러다 보니 부담과 욕심이 좀 많이 생겼던 것 같아요. 💬 ‘당신이 쓰지 못한 마음’ 책에서 소개하고 싶은 하나의 목차나 문장을 꼽는다면? 낭만에 살아요라는 구절인데요. 요즘 삶에서 많은 사람들이 잊고 사는 것 중에 하나가 '낭만'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운영하고 있는 카페 벽면에 그 구절을 새겨두었는데 카페 밖에서 어르신분들도 가만 읽다 휴대폰을 꺼내들고 사진 찍어 가시고, 가만 멈춰 글을 몇 번씩 읽어보시기도 하는 상황들을 보며 더더욱 그 구절에 애정이 커졌고 널리 알려 사람들이 잊고 사는 저마다의 낭만을 찾기를 바라게 되었어요. 💬 이 책은 20대의 감성이 느껴지지만 중장년층에게도 충분히 공감될 수 있는 깊은 이야기가 녹여 있는 것 같아요. 작가님의 깊은 생각을 펼쳐 낼 수 있는 이야기 샘이 궁금해요. 주로 어떤 시간에 글을 썼고, 어떤 날이나 어떤 감정을 글로 적고 있으신가요? 제 마음이 가장 피폐하다 느껴질 때, 가장 어두운 시간에 그럴 때 글을 쓰는 편이에요. 그 순간이 제 자신에게 제가 제일 솔직하고, 과감한 것 같달까요. 또 어느 날 갑자기 머리에 문장들이 슥 스쳐 지나갈 때면 얼른 메모장을 켜 글자들을 기록해두기도 해요. 나중에 가서 다시금 떠올려보면 그 순간 느껴진 감정이 이미 변질되고 사라져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순간을 딱 스치는 문장이 떠오를 땐 바로 글을 쓰기 시작하기도 한답니다. 💬 표지 디자인이 심플한 것이 특징이에요. 약간은 탁한 파스텔톤이 느껴지기도 하고요. 표지 디자인에서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이 무엇일까요? 이 책을 집어 한 페이지라도 펼쳐볼 수 있었음 좋겠다는 마음을 가장 많이 나타내고 있어요. 그래서 책의 가장 중요한 중점이 되는 메인 글귀나 단어들을 표지에 싣는 편이고, 그 책의 전반적인 감정과 감성을 상징한다 느끼는 컬러를 고려해 표지의 색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 첫 책은 대형서점에서도 판매가 되었는데 두 번째 책은 작은 독립서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데요, 두 번째 책을 하면서 오히려 독립서점에서만 만날 수 있게 소소하게 만든 이유가 있을까요? 대형서점 작은서점 이라는 그 공간을 나누는 것에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어느 곳이던 작가의 진심이 담긴 책을 구비해둔다는 것은 같은데 어느 공간에 어떻게 놓이느냐에 책의 본질을 퇴색 시키고 변질시키고 싶지 않았던 마음이 가장 컸답니다. 💬 작가님 책을 읽고 난 독자에게 서 온 특별히 기억나는 후기가 있나요? '하얀 도화지 위에 수채화 그림 그려놓은 듯한 감성적인 한 편의 작품을 읽었다' 는 표현이 또렷한 이유를 찾긴 어렵지만 제 뇌리에 꽂혀 있어요. 뭐랄까 글은 열심히 내가 무언가를 말하는지 나타내려 노력하지만 결국 마음의 본질을 그대로 꺼내놓진 못 한다는 아쉬움이 항상 있었는데 수채화라는 그림과 제가 쓴 책의 결이 같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그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더불어 '한 권의 책이 전부 한 명으로 비롯된 이야기가 되려면 어떤 사랑을 해야 하나요?' 라는 질문도 기억에 남아요. 독자분을 통해 그 말을 통해 제가 다시금 한 번 그 사랑에 대해, 그 책에 대해 돌아볼 수 있었던 말이었고 그로인해 제가 스스로 질문하던 것들에 대한 답변도 서서히 정의가 내려진 감사한 질문이자 기억에 남는 후기였어요. 💬 이 책은 어떤 사람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으며, 왜 읽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나요? 마음이 헛헛해 무언갈 채워 넣고 싶은 그런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마음이 허하고 고파서 아무거나를 집어넣고 주섬주섬 찾다보니 내 것이 아닌 것들까지 사랑하고, 그로부터 상처 받고, 꾸역꾸역 알 수 없는 '나'를 만들어가기도 하더라구요. 그럴 때 제 책이 따뜻하게 누군가 당신과 같은 사람이 있으니 차근차근 한 장씩 페이지를 넘기며 무엇이 필요한지, 우리가 어디서 왜 상처를 받았는지, 하지만 왜 또 사랑하며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도란도란 함께 이야기하는 그런 시간이 되어 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예요. 💬 작가님 갑자기 훌쩍 울산으로 떠나셨습니다! (원래 고향이 그곳이지만) 서울에서 다시 돌아가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닌 것 같은데요, 떠난 이유와 그곳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무척 그리운 곳이었어요. 언제나 마음이 외로울 때 잠시 머무르다 오래 떨어져 있어야 했던 곳이라는 그 기억이 평생 저를 아쉽게 만들 것 같아 그런 미련이 하나도 남지 않을 때까지 오래오래 머물러 보기 위해 이곳으로 내려온 것 같아요. 여기선 하루하루 삼시 세끼를 고민하며, 날이 좋으면 좋아서 안 좋으면 좋지 않아서 여러 이유들로 하루를 어떻게 지낼지 이런 단조롭고 일상적인 고민을 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가장 큰 변화는 "안녕하세요 작가 민혜주입니다"라는 인사가 아닌 "안녕하세요 인하트입니다"라는 말을 많이 하게 된 작은 쿠키 상점의 사장이 되었다는 점 같아요. 매일 아침 달콤함을 한가득 구워 누군가의 삶에 행복을 더 해주는 일을 하고 살 수 있음에 감사한 일상이랍니다. 💬 쿠키를 만드는 것과 책을 만드는 것을 굳이 비교한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쿠키를 만드는 것은 겉으로 드러나는 것 같아요. 맛이 있어야 하고, 모양도 예뻐야 하고, 포장도 신경 써서 예쁘게 만들어야 하는 그런 외형적인 과정이라면.. 글을 쓰고 책을 만드는 일은 그 안을 들여다 보는 것. 그렇게 다른 것 같아요. 조금 더 마음 그 자체를 꺼내기 위해 사색하고 들여다 보는 그런 게 확연히 다른 것 같네요. 💬 쿠키도 그렇고 책도 그렇고 글도 그렇고 작가님은 감성적인 느낌으로 표현하는 것 같아요. 작가님의 MBTI가 갑자기 궁금하네요! 어떤 성향이고 평소 차분함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알고 싶습니다. 제 mbti는 infj입니다. 감성적인 사람이라기보단 굉장히 이성적인 사람이라 삶에서 감성과 감정과 따뜻함을 찾아 사색하는 연습을 많이 하는 사람 같아요. 인프제는 되게 소수의 사람들이 지닌 mbti라고 알려져 있는데 생각과 생각이 멈추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더라고요. 정확히 맞는 것 같고 그게 단점이라 스트레스 받던 시기에 그걸 장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작가가 되어 아이러니하고 감사하게 여기고 있어요. 평소 차분함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 또한 생각하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활발하게 명랑할 에너지가 생각하며 전부 소진되는 게 비결 아닐까요. 💬 작가님의 차기작 계획 혹은 향후 (책 이외) 계획이 있나요? 제 오랜 꿈이자 소망인 드라마 단막극을 집필 해보고 싶어요. 또 제가 직접 쓴 가사에 멜로디를 입혀 한 곡의 노래를 발매하는 것도 조만간 이뤄보고 싶어요. 💬 뉴스레터를 구독하는 독자들에게 그냥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어느덧 제가 가장 애정 하는 계절인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가장 사색하기 좋은 계절이기도 하죠. 삶이 바쁘고, 각박하고, 어지러워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어요.가을이면 어느덧 무르익은 먹을 것들을 수확하듯 봄여름을 거쳐 우린 모두 본질적인 것들이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성숙해져가고 있는 과정을 겪고 있을 뿐이라는걸. 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언제 어디선가 또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민혜주 작가와 '당신이 쓰지 못한 마음' 책이 궁금하다면! 소란스럽거나 조용한 감정들이 담긴 '당신이 쓰지 못한 마음' 책과 민혜주 작가가 궁금하다면 민혜주 작가 인스타그램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민혜주 작가가 운영 중인 인하트 쿠키 인스타그램에서도 달콤한 소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민혜주 <당신이 쓰지 못한 마음> 책을 만날 수 있는 독립서점 ![]() '당신이 쓰지 못한 마음' 책은 독립서점에 입고되어 판매됩니다. 평소 자주 가는 독립서점이 있다면, 책방에 입고 여부를 문의해 주시고, 없거나 책방에 입고가 되어 있지 않다면 아래 독립서점에서 찾아주세요! 전국에 정말 많은 독립서점에 이 책이 입고 되어 있답니다! 잘 모르겠으면, 아래 두 서점 어때요? 신간 독립출판 도서 & 이달의 소개하고픈 독립출판 도서 민혜주 작가 <당신이 쓰지 못한 마음> 책과 어울리는 두 권의 책을 엮었습니다. 둘 다 마음의 감정들을 이야기합니다. 마음을 알아주고 안아주기 위해 쓴 책 <지금, 사랑하는 나에게>와 과거의 내가 현재의 나에게 보내는 이야기를 담은 <애정결핍> 책도 함께 읽어 주세요! ![]() 지금, 사랑하는 나에게 저자 다섯지혜 | 124쪽 | 118*182 | 에세이 | 10,900원 나답게 살고 나를 탐구하며 살고 싶은 타이밍을 만난 사람들을 위해 만든 책이다. 비슷한 동지 한 명 있다고 알리는 책이다.
지나간 과거 속 애처로운 나마저도 위로하고 싶어 만든 책이다. 지금, 사랑하는 나에게 보내는 나를 위한 책이다.
내게 찾아온 타이밍은 서른이었다.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견딜만한 시간을 모조리 태우고 재만 남은 순간, 세상 기준에 맞춰 불태운 내가 더없이 사라지고 만 순간. 그야말로 넉다운 된 순간, 번아웃 된 순간 말이다. 어쩔 수 없이 세상을 뮤트하고 나를 볼륨업 한 순간 말이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났다. 30년을 익숙하게 챙겨온 자격지심을 말끔히 지우기엔 어림없는 시간이었지만, 적어도 익숙하게 둬야 할 것을 제대로 확립하는 데에는 성공한 시간이었다. 그 시간이 준 마음을 담아 한 권으로 엮었다. ![]() 애정결핍 저자 고선영 | 70쪽 | 122*188 | 에세이 | 10,000원 과거의 내가 현재의 나에게, 애정결핍 “우연히 어린 시절의 나를 만나게 된다면 어린 시절의 나는 현재의 나에게 무슨 말을 건넬까?“이런 상상이 이 글을 쓰게 만들었습니다. 어린 시절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뭔가 답답하고 잿빛 먼지를 뒤집어 쓴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 글을 쓰고 그 기억과 추억이 나의 오해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꾀죄죄하고 사랑을 받지 못한 나를 아주 뜨겁게, 다시없을 사랑으로 꼬옥 안아준 느낌이랄까요? 이 책은 저자 고선영의 어린 시절 이야기이지만 누군가는 꼭 한번 어린 시절의 자신과 마주하도록 부드럽게 어깨를 쓰다듬는 글입니다. 함께 어린 시절로 가보자고 제안하는 글이기도 합니다. 현재의 내가 과거의 나에게, 감정라이팅 노트가 들어 있어요. 고양이 집사들의 책을 만나 볼래요? '고양이 집사책 기획전' 책을 고르는데 있어서 '누가' 쓴 책인지도 알면 재밌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고양이 집사들이 쓴 책을 모아 기획전으로 펼쳐 보고 싶었습니다. 고양이 집사책 기획전은 '새벽감성1집'에서 진행하는 행사인데요, '당신이 쓰지 못한 마음' 책을 비롯해 귀욤뽀짝한 이야기들이 한가득해요! 민혜주 작가님도 고양이 집사 작가라는 건 안 비밀! '월간 독립출판'을 통해 매월 한 명의 작가와 도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독립출판을 볼 수 있는 서점 이야기도 전하려고 합니다. 김지선 작가처럼 독립출판도 하고 독립서점도 운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전하고 독립서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도 소개하고 싶어요! 다음번엔 당신의 책을 소개할 수 있을까요? 월간 독립출판은 다음 달에도 계속 이어집니다! '월간 독립출판'에 소개되고 싶은 작가나 도서가 있나요? 책방이라면 소개되면 좋을 행사가 있나요? 독립출판에 관련된 이야기라면 어떤 것도 환영합니다! '월간 독립출판' 제보 및 문의는 아래 메일로 부탁드립니다.dawnsensebook@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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